尹 “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순위…비상한 노력 기울여야”

  • 뉴스1
  • 입력 2022년 7월 4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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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7.4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주례 회동 내용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이뤄진 10여개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 내용을 한 총리에게 소개하고 국익의 관점에서 방산 수출, 원전 세일즈의 후속 조치를 한 총리가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주례회동에 이어 한 총리와의 오찬에서는 국정과제는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와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을 중심으로 정책 소통을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한국 미래의 성패는 인재 양성에 있다면서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 전체가 협력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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