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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與 “상임위원장 합의 선출시 의장단 선출 협조”…박홍근 “논의해보겠다”

입력 2022-07-04 12:42업데이트 2022-07-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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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 하에 처리하는 것을 약속하면 의장뿐 아니라 부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선출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며 “상임위원장 선출을 민주당이 일방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여야 합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합의로 선출하는 것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약속한다면 의장단 전체를 오늘 선출하는 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정리가 되면)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원들을 설득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통 큰 양보, 통 큰 결단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이런저런 조건을 많이 붙였는데,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재논의하거나 여야 5대 5 동수로 하고 위원장을 우리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하면 사개특위 운영이 될 것”이라며 “만약 우리 조건을 민주당이 수용 못하면 사개특위 운영 관련 논의는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사개특위)은 원구성과도 전혀 관계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이상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양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 일련의 사항에 있어 “통화는 했다”며 “이런 의사를 전했고 결정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우리도 의총을 열어 설득을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에 박 원내대표는 ‘(우리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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