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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주말에 영화 ‘브로커’ 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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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5:35
2022년 6월 8일 15시 35분
입력
2022-06-08 15:35
2022년 6월 8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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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2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아 배우 송강호씨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브로커’를 관람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오후 용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영화 관람과 관련해선 보러 가기로 한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강호 주연의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송씨 외에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송씨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일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용산청사 공사 1단계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9일에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주민초청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10~19일 용산공원에서 시범행사를 여는 데 이것과 연관해서 마지막 날 주민초청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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