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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NSC, ‘호르무즈 통항 차단’ 이란 언론에 “관련 동향 예의주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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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7:49
2022년 4월 21일 17시 49분
입력
2022-04-21 17:48
2022년 4월 21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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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1.05/뉴스1 © News1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1일 최근 이란에서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차단하겠다고 위협 보도를 하는 것에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필요한 대내외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 보수 매체 카이한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한국 내 이란 원유 수출대금 70억달러(약 8조6000억원)이 동결된 것을 두고 정부에 페르시아만을 오가는 한국 화물선 접근을 차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핵합의(JCPOA)가 2018년 결렬된 이후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국내에 있던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은 동결된 상태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18일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초치해 해당 보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NSC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교체기 확고한 안보태세 유지를 위해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과 꽃게철 서해 NLL 수역 등에서의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미연합지휘소 훈련 상황과 경계태세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전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 국민들이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대우크라이나 추가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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