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측, 정호영 자녀 논란에 “무리한 프레임 씌우면 안돼”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1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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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5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논란과 관련해 “후보자가 여러 언론을 통해 떳떳하게 소명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검증의 시간은 국회에서 이뤄질 때까지 잘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리한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는 차원에서 경북대 측에 철저한 소명자료를 하나 하나 요구했다”며 “경북대도 모든 성적과 일체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 후보자 본인이 소명하는 내용과 현장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내용을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대구 경북대병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 후보자 자녀의 ‘아빠 찬스’ 논란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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