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주한 독일대사 접견…“양국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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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6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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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4.5/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4.5/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를 접견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당선인에게 당선 축전을 보낸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리에는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과 김홍균 전문위원이 배석한다.

배 대변인은 “독일은 세계에서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분단의 특수한 경험을 우리와 공유하는 나라”라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의 핵심 우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의 임기 동안 한독 양국이 돈독하게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오늘 함께 모색하고 약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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