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김건희 이미 등판한 셈, 매일 뉴스 나와…언제든 자연스러울 정도”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26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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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팬클럽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튜디오에서 찍힌 최근 사진과 함께 공개 등장도 임박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팬클럽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튜디오에서 찍힌 최근 사진과 함께 공개 등장도 임박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News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사실상 등판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매일 김건희씨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기에 대중 앞에 서 있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진행자가 “김건희씨 등판 움직임이 있다고 하더라”고 묻자 “김건희씨가 내용적으로는 이미 등판했다”고 답했다.

하 의원은 “김건희씨 소재로 한 이야기가, 뉴스가 얼마나 많은가”라며 “내용적으로 이미 등판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과(기자회견으로) 얼굴도 나왔고 사진이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다”며 김씨가 매일 국민들에게 얼굴을 보이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또 하 의원은 “지금 김건희씨는 매일 뉴스에 나오고 실제 등판한 이재명 후보 배우자는 뉴스에 잘 안 나와 일반 국민들은 오히려 민주당 후보자가 등판 안 했다고 느낄 것”이라며 “김건희씨가 이미 내용적으로 등판해 있기 때문에 언제 나와도 자연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건희씨 실제 등판 날짜 등에 크게 관심 쏟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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