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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윤석열 “자궁경부암 백신 보험 혜택…가족돌봄 유급지원 확대”

입력 2022-01-21 10:13업데이트 2022-0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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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일 ‘가다실9가 접종’(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보험 혜택 적용과 ‘가족돌봄 휴가’ 유급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59초 쇼츠’ 영상을 통해 13, 14번 공약을 공개했다.

13번 쇼츠 공약인 ‘가다실 9가 접종’은 현재 접종 권장 나이 기준(여성 9~45세, 남성 9~26세)에 해당하는 국민들이 접종 시 보험 혜택을 일괄적으로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가다실9가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위험이 있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성관계 시 여성에게 전염 위험성이 있어 남성도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 가다실9가 무료 접종 대상은 만 12세 청소년(여성)으로 국한되어, 접종 권장 대상 국민은 보험 혜택이 없다면 1회 접종에 20만원 상당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통상 3회 접종을 권장해 총비용만 60만원에 달한다.

현행 접종 시 의사의 소견이 있으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예방접종에 대한 소견서를 받기는 쉽지 않다. 이에 접종 시 의사의 소견서 없이 보험 혜택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하겠다고 국민의힘은 밝혔다.

국민의힘은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이나 예방 효과를 달성해 장래 의료비를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14번 쇼츠 공약인 ‘가족돌봄휴가’(자녀돌봄) 유급지원 확대는 현행 가족돌봄휴가 중 자녀돌봄휴가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자녀 한 명당 한 학기에 1일을 유급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골자다.

자녀가 3명이면 학기에 3일까지 유급으로 자녀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일급의 80%(최대 15만원)까지 수당을 지원하며, 비용은 정부가 부담한다.

현재 원칙적으로 1년에 ‘자녀돌봄휴가’ 10일이 보장되나 무급휴가라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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