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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北 동향 면밀 분석…추가적 상황 악화 대비”
뉴스1
업데이트
2022-01-20 18:17
2022년 1월 20일 18시 17분
입력
2022-01-20 17:53
2022년 1월 20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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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1.05/뉴스1
청와대는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추가적인 상황 악화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반도 정세 안정과 대북 대화재개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19일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에 대해 선결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 조치를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을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2018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 ‘모라토리엄’ 선언 철회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북한은 올해만 미사일 발사 도발을 4번 감행했다. 지난 5일과 11일 자칭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시작으로 14일 철도기동미사일 검열사격훈련,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을 잇달아 진행했다.
또 이날 NSC 참석자들은 오미크론 급속 확산 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다음주에는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호남권에서는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상황이다. 광주는 80%, 전남은 7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NSC 참석자들은 군사적 긴장이나 정정(政情) 불안 등을 겪고 있는 여러 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 보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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