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5일 시험 발사한 신형 ‘극초음속미사일’의 비행특성이 인도가 개발한 ‘샤우리야’ 미사일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복수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샤우리야’는 인도 정부가 지난 2020년 10월 실전배치를 승인한 지대지 전략미사일로서 사거리는 700~1900㎞ 수준이며, 재래식 탄두뿐만 아니라 핵탄두 탑재도 가능하다.
소식통은 “‘샤우리야’는 ‘탄도 활공 재진입체’(BGRV·Ballistic Glide Re-entry Vehicle) 기술을 적용한 미사일로서 발사 후 로켓엔진 추진체로부터 분리된 탄두부가 활공과정에서 상하좌우로 회피 기동을 할 수 있다”며 “탄두의 크기가 작고 가벼운 데다 초저고도 비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육상이나 해상의 레이더로 탐지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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