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아프간 난민 받아들이기 위한 논의 시작해야”

뉴시스 입력 2021-08-20 14:08수정 2021-08-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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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20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발생한 난민 문제와 관련해 “아프간 난민의 일부라도 대한민국이 받아들이는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대한민국이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소한 임산부가 있는 가족, 아동과 그 가족만이라도 받아들임으로써 국제사회가 연대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난민들이) 긴급한 인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국들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안타깝게도 유럽과 많은 주변국가들이 난민 수용을 반대하고 있따”며 “생명과 인권이 위협당하는 사람들을 눈앞에 두고 먼저 문을 닫아거는 건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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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난민 수용의 모든 부담을 아프간 주변 국가 몫으로 떠넘기는 대신 국제적 차원의 연대와 협력이라는 방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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