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文, 비행기 두 대 보내”…김기현 “낯뜨거운 문비어천가”

뉴시스 입력 2021-07-23 11:00수정 2021-07-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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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수권자 대통령, 군 질책하는 유체이탈 화법"
"서욱, 국방부 아닌 사과 장관…국정조사할 것"
"추경, 아직 타결 안돼…오전 중 가부 말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국민소통수석 박수현이라는 사람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비행기 두 대를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고 (전했다)”며 “제정신인 사람인가. 낯뜨거운 문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군 당국에서는 이런 (청해부대 코로나 확진을) 오히려 부끄럽게 여기기는커녕 오아시스라는 작전명을 붙여서 자화자찬을 하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자신이 져야 될 책임을 전혀 지지 않은 채 오히려 군 당국을 질책하는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참으로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방부 장관 서욱, 이 사람은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사과 장관인지 사과만 전문으로 계속 하면서 자리를 버티고 앉았는데 무슨 염치로 자리를 버티는지 모르겠다”며 “소중한 장병들 자식들이 생명을 걸고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 있는데, 기껏 한다는 게 과자 한 봉지 보내고 셀프감사해서 면피하겠다고 하면 납득할 수 없다. 이 분야에 대해서 확실히 짚고 국정조사를 해야 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추경과 관련해선 “아직 최종적인 타결이 안 됐다”며 “타결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오전 중에 가부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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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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