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카드 캐시백 환급 ‘전국민 소비장려금’ 신설” 합의

뉴스1 입력 2021-06-25 09:12수정 2021-06-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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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6.25/뉴스1 © News1
당정은 25일 재난지원금과 관련 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전국민소비장려금’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와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 등은 향후 협의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반기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전국민소비장려금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추경 편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회복, 내수 경제 회복, 지원책 마련을 우선순위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원활한 수출을 돕기 위한 지원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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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추경 편성과 관련해선 “다음 주 협의를 통해 좀 더 추가적인 논의로 보완하기로 했다”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 당정이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제기된 것과 관련해선 “다음 주까지 추경과 관련한 당정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 가지 논의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현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당에서는 80%도, 90%도, 전국민 대상도 논의 중이다. 정부에서 제출한 70%안을 기준점으로 해서 다 포함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시백 상한에 대해서도 “정부가 30만원으로 정한 건 사실이지만 당이 구체적인 숫자로 협상한 적은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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