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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日자위대 홍보물 내 ‘독도’ 지적…“야망 도 넘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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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9:35
2021년 6월 23일 19시 35분
입력
2021-06-23 19:34
2021년 6월 23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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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영토 주권 전선 뛰어들어"
"영토 강탈자들 야망 극도에 이른 것"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악랄한 도전"
북한이 일본 자위대 홍보물 내 독도 관련 부분을 지적하면서 “일본의 영토 야망이 도수를 넘어섰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비난했다.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얼마 전 일본 방위성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선전편집물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통신은 “일본의 독도 강탈 책동은 올해 들어 더욱 빈번해 지고 있다”며 2021 외교청서와 역사 교과서 검정 내 독도 영유권 주장,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내 독도 표기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연장선에서 일본 방위성까지 영토 주권 전선에 뛰어든 것은 우리 땅인 독도를 무력으로 타고 앉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영토 강탈자들의 야망이 얼마나 극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준다”고 했다.
통신은 “일본 방위성이 내돌리고 있는 편집물을 통해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일본은 지역 정세를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에 독도 영토 문제 해결을 포함시키고 무력증강에 광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 열도에서 독도를 단호히 수호하자는 망발이 때 없이 튀어 나오고 외딴 섬 방위와 탈환을 목적으로 한 군사 연습들이 급증하고 있는 사실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무력 침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했다.
아울러 “국내외에 저들의 날강도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합리화하는 여론을 조성하고 영토 수복이라는 미명 하에 불의에 독도를 타고 앉는 것으로 조선반도(한반도) 재침을 개시해보려는 것이 일본이 노리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독도 강탈 책동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악랄한 도전”이라며 “일본은 천년숙적과 기어이 결산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는 최근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합참 격)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홍보물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홍보 영상 외국어판에는 독도가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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