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 첫 행보 ‘대전현충원→광주→국회’ 700km 종횡무진![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입력 2021-06-14 16:31수정 2021-06-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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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가 14일 오전 7시 30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 대표와 일행들이 고 한주호 준위 묘역을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대전=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의 첫 공식일정은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였다. 통상 여야를 막론하고 신임 당 대표들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공식일정으로 하지만 이 대표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해병 마리온 헬기 전사 장병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대전=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오전 7시 30분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도발, 마린온 순직 장병 묘역을 차례로 찾았다.

취임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참배한 후 유족과 이야기를 나누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대전=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한 후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대전=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썼다. 대전=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이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천안함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유가족을 만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은 “(고등학생) 아들이 상처를 좀 많이 받았다. 이 대표가 하신 말씀을 보고 아들이 그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꼭 말해달라고 했다”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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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최곡위원,당직자들과 함께 14일 광주 동구청 광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대전현충원 방문을 마친 이 대표는 바로 광주 붕괴사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 대표는 조문을 한 뒤 “수사력을 총동원해 사건의 책임자를 가려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준석(가운데) 대표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철민 기자 skyblue@donga.com
이후 오후에는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첫 날 행보로 약 700km 가량을 종횡무진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평소 대중교통 이용을 선호했다. 특히 지하철 서울시내 정기권+따릉이가 정시성과 편리함으로는 최고의 이동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하철 정기승차권(왼쪽)과 지난 전당대회 기간중 KTX 이용모습.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김재명 기자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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