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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내달 美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참가할 듯
뉴스1
업데이트
2021-05-13 10:22
2021년 5월 13일 10시 22분
입력
2021-05-13 10:20
2021년 5월 13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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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실시된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20-3’ 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의 F-35A ‘라이트닝2’ 스텔스 전투기(왼쪽)와 F-16 ‘파이팅 팰컨’ 전투기 (미 공군) © 뉴스1
우리 공군이 내달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실시되는 미 공군 및 일본 항공자위대와의 합동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 태평양공군 사령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자로 배포한 자료에서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21-2’ 훈련이 6월10~25일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는 알래스카주에 있는 이엘슨 및 엘먼도프 리처드슨 미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매년 3~4차례씩 실시되는 다국적 연합공군훈련이다.
태평양공군은 이번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21-2’ 훈련에 “20여개 부대의 병력 약 1500명과 항공기 100여대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군 외에도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 소속 병력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공군이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한 건 지난 2001년부터로 처음엔 수송기만 파견했으나, 2013년부턴 F-15K와 KF-16 전투기 편대도 교대로 파견해왔다.
그러나 공군은 2019년엔 그해 2월 발생한 KF-16D 전투기 추락사고로 동일 계열 전투기 비행이 일시 중단되는 바람에 C-130 수송기 2대만 ‘레드플래그’ 훈련에 보냈고, 작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이유로 훈련에 불참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공군은 이번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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