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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한때 호흡곤란 왔다가 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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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9:55
2021년 4월 9일 19시 55분
입력
2021-04-09 19:54
2021년 4월 9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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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이 9일 호흡곤란으로 위독 상태까지 갔다가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호흡곤란으로 위독한 상황까지 가서 구급차를 불렀는데 (구급차가) 오기 전에 안정됐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1932년생으로 올해 89세다. 고령인 탓에 고열, 천식, 혈압 등의 문제로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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