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韓中 2+2 외교·안보 대화 재개되면 적극 임할 것”

뉴시스 입력 2021-04-05 12:12수정 2021-04-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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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국방부는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 간 외교·안보(2+2) 대화가 재개되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우선 한중 2+2 형식의 외교·안보 대화와 관련해 외교장관회담에서 얘기가 나왔다”며 “2015년 1월까지는 한중 외교·안보 대화가 있었고 재개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중 양 외교·안보당국 간 관련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3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외교·안보(2+2) 대화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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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2+2대화는 2013년 12월과 2015년 1월 열렸다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등으로 중단됐다. 최근 한국과 미국이 2016년 중단된 외교·국방장관(2+2)회담을 5년 만에 부활시키자 중국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회담을 재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한편 부 대변인은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 1호기 출고식에 맞춰 우리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 간 국방장관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에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일본도 방문했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쪽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와 협의하고 있다”며 “그것에 관련돼서는 별도로 설명할 시간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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