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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국방, 17일 첫 방한…5년 만에 2+2회담 개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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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21:11
2021년 3월 10일 21시 11분
입력
2021-03-10 21:06
2021년 3월 10일 2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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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이번 방한에서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동시에 참석하는 ‘2+2 회담’이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외교부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블링컨 장관은 17일 한국에 도착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며 18일까지로 예정된 방한일정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한반도 문제·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 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도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17~1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국방장관 회담이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오스틴 장관과 공유하고, 다양한 한미동맹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번 한미국방장관회담엔 서 장관과 오스틴 장관을 비롯한 양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1월24일 이뤄진 오스틴 장관과의 전화통화 때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를 갖자”고 했었다.
한편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방한 둘째날인 18일 제5차 한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2+2회담은 2016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았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7일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을 타결했는데, 이번 방한에서 양국 외교수장의 합의문 가서명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첫 국무장관인 블링컨 장관이 첫 해외순방지로 한국과 일본을 택해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 복원’에 본격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이번 방한에 앞서 15일~17일 일본을 찾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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