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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檢 출석 거부한 정정순, 조국·윤미향 길 따라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27 17:51
2020년 10월 27일 17시 51분
입력
2020-10-27 17:45
2020년 10월 27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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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 사진=뉴스1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며 검찰 출석을 거부한 데 대해 “가지 않은 길의 실체는 범죄자들이 당당한 나라”라고 받아쳤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자금법 위반과 선거법 위반의 위중한 혐의에도 검찰소환마저 거부하는 파렴치한 여당 국회의원에게도 이제 정치검찰이라는 프레임은 면피용 전매특허가 돼 버렸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이날 정 의원은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 수사 관련 신상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검찰이 확정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흘려서 피의자의 방어권을 무력화했다”며 당 지도부의 검찰 출석 지시를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 사진=뉴스1
이에 김 교수는 “검찰개혁 구호는 이렇게 범죄자의 보호막이 되었고 정치검찰 프레임은 범죄자의 적반하장 용도로 자리잡게 됐다”고 탄식했다.
또 “사기꾼 김봉현이 옥중편지를 통해 검찰개혁 운운하며 정치검찰의 피해자라고 큰소리친다”며 “조국이, 윤미향이 시작한 길을 따라 사기꾼도 범죄자도 모두 정치검찰만 외치면 큰소리 칠 수 있는, 대한민국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정순 의원도 그래서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는 것”이라며 “검찰개혁 쇼가 만들어 놓은, 범죄자들이 당당한 나라, 그게 바로 ‘가보지 않은 길’의 실체”라고 말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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