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공무원 피살 안타깝지만 자진 월북 수사 결과 존중해야”

뉴시스 입력 2020-10-26 15:56수정 2020-10-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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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직접 만나 가슴 아픈 사연 듣겠다"
"해경은 수사기관이니까 정부 부처끼리 존중"
서욱 국방장관은 26일 북한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기존 결론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이씨 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하겠느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질의에 “필요하면 그렇게 하겠다. 가슴 아픈 사연도 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저도 자식 키우는 아버지로서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 저희가 갖고 있는 정황을 해경(해양경찰)에 맡겼고 해경은 수사기관이니까 정부 부처끼리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군이 확보한 첩보를 유가족에 공개하라는 하 의원의 요구에는 “제가 검토해보고 있는데 시간 걸려 답은 못 내고 있다”며 “유가족에 보여주는 파트와 수사기관에 보여주는 것이 상황이 다를 것 같은데 전반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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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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