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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윤석열 직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16 09:32
2020년 10월 16일 09시 32분
입력
2020-10-16 09:22
2020년 10월 16일 09시 2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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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일보 DB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6일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격했다.
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정감사를 진행하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기소)소식을 들었다”며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헛웃음이 났다”고 적었다.
이어 “매번 같은 수법으로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그저 식상하고 딱할 뿐이다”며 “그간 좀 조용히 지내나 했더니 기어이 또 튀어나와 사고를 치는군”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최소한 자신이 뱉은 말은 기억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검사가 아니라 뭐라고 했었지?”라고 물었다.
이는 윤 총장의 과거 발언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총장은 지난 2016년 박근혜 특검 합류 당시 보복 수사를 우려하는 질문에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인가”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최 대표는 “이처럼 허무하고 적나라하게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니 짠하고 애잔하다”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목적지가 머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권상대)는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인 전날(15일) 밤, 총선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 작성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최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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