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에스퍼 美 국방과 첫 통화…“굳건한 한미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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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8일 10시 01분


서욱 국방부 장관이 8일 오전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 뉴스1
서욱 국방부 장관이 8일 오전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 뉴스1
서욱 국방부 장관은 8일 오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달 14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대면협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서 장관은 이에 에스퍼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이번 SC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52차 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양 장관이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간의 국방 현안에 대한 긴밀한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 및 상호보완적으로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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