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두 사람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 평화, 번영의 핵심축이라는 사실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날 접견 내용을 전했다.
앞서 서 장관은 지난달 29일에는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공식 방문했다.
서 장관은 지난달 18일 취임식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시대적 요구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한국군의 핵심 군사 능력을 포함,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 군의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을 조기에 충족시킴으로써 책임국방을 실현하겠다”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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