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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이재명이 세긴 한 듯…野, 싸움걸어 몸값 올리려 애써”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21 00:40
2020년 9월 21일 00시 40분
입력
2020-09-21 00:39
2020년 9월 21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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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한민국 미래보다 자신의 지지율 중시"
희대의 분노조절장애 도지사·포퓰리스트 맹비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화폐’에 대해 야권에서 잇따라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이 지사가 세긴 한가보다. 이 지사의 건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승부는 항상 센 놈과 붙어야 한다. 센 놈과 붙어야 자기도 세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이 지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앞다퉈 이 지사의 지역화폐를 비판한 것을 겨냥, “정치인도 크려면 센 자와 붙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며 “요즘 뭔가 싸움을 걸어서 몸값을 올려보려고 애쓰는 분들이 많다. 대개 단체장에 나가고 싶어 하는 분들이 아닌가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섭하고 겉도는 말싸움보다 제대로 된 정책 대결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 앞에서 정책으로 맞붙어 공개적으로 확실하게 싸워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역화폐 무용론을 지적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것을 두고 이 지사가 “정치적 주장에 가까운 얼빠진 연구결과”라며 맹공하며 정치권의 지역화폐 논쟁이 시작됐다.
원 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보다 자신의 지지율을 더 중시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현실적인 검토 없는 자극적인 주장”이라고 이 지사를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튀는 행보로 대권행보하는 데 쏟는 정력을 아껴 경기도정에 전념하는 것이 도리”,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희대의 분노조절 장애 도지사”, 박수영 의원은 “희대의 포퓰리스트”라고 직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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