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靑수석, 미열로 코로나 검사…이낙연 예방 취소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31일 17시 35분


대통령 주재 수보회의도 불참해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31일 미열 증상을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수석은 오후 예정됐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예방도 취소했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수석은 오전 청와대 근무 중 미열이 나타나자 조퇴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그는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불참했다. 혹시라도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