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갈등 문제 해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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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경영(공공) / 3년 연속
양구군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소통’과 ‘협치’를 제1가치로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행정 △다 함께 만드는 협치 행정 △모두가 행복한 미래비전을 위해 민(民)·관(官)이 함께 노력하는 협치 군정을 추진하는 등 자치분권 혁신과 자치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과 협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1월 군 집행부와 의회,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양구군 민관협치 위원회’를 구성했고 투명하게 이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이나 현안을 민·관이 참여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驛舍) 위치 선정, 차 없는 거리 개선 등 첨예한 지역 갈등 문제를 민주적 방법으로 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범군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어업 발전을 위해 창립된 농립축산어업특별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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