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속보]文대통령 “조국이 겪은 고초에 마음의 빚…이제 놓아달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14 13:20
2020년 1월 14일 13시 20분
입력
2020-01-14 10:38
2020년 1월 14일 10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이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까지 다 통과가 되었으니 조국 장관은 놓아주고 재판 결과에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찰개혁 조정법안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 장관으로서 했던 일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의 수사나 재판 과정을 통해서 밝혀질 일이지만, 그 결과와 무관하게 이미 조국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초, 그것만으로도 저는 아주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의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인해서 국민들 간의 많은 갈등과 분열이 생겨났고 갈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는 재판 결과에 맡기고, 그 분을 지지하는 분이든 반대하는 분이든 그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끝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자주-동맹파 갈등에 대통령실 “정동영, 美와 어긋난 주장 할수있어”
국민연금 이사장 “치매 머니 보호할 공공신탁 도입”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美국방법안 상-하원 통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