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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에 사직서 제출…“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20 09:31
2019년 12월 20일 09시 31분
입력
2019-12-20 08:48
2019년 12월 20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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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재직 중인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진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놓았던 사직서 냈다”라며 9월 10일자로 써놓은 사직서 사진을 올렸다. 최종근무일은 이달 31일까지로 적혀있다.
진 교수는 이 글을 올린 지 5분 정도 지난 뒤 “내가 돈이 없지, ‘가오’(얼굴을 뜻하는 일본어로, 체면을 속되게 이르는 말)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 교수는 사직 사유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9월 10일자로 사직서를 써놓은 것으로 미뤄볼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쟁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직후였다.
진 교수는 조 전 장관 관련 논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정의당이 조 전 장관 임명 반대에서 찬성으로 의견을 바꿨다며 탈당계를 제출했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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