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내년 총선 7선 성공하면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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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3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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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석현(안양동안갑·6선) 의원은 23일 안양시청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아름다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내년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석현(안양동안갑·6선) 의원은 23일 안양시청 기자실을 깜짝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아름다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내년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국회의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석현(안양동안갑·6선) 의원이 23일 내년 총선 출마 및 국회의장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안양시청 기자실에 깜짝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지역구민 등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국회의장에 꼭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면 당내 최다선인 7선 의원이 된다.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인 총선과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해 정상에 오른 뒤 미련 없이 후배 정치인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의원은 “안양은 월곶~판교선 등 국책 현안 사업 등이 많다”며 “21대 총선에 당선되고 국회의장이 되면 국민은 물론 안양시민에게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갚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 개혁이 반드시 완수될 수 있도록 꼭 뒷받침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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