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남에게는 엄하면서 본인에게는 관대한 이중성, 그 모순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집권 세력의 민낯이고, 진보좌파의 모습”이라며 “과거에 사사건건 주옥같은 말씀을 많이 남겼는데 그대로라면 사퇴는 물론 스스로 검찰청을 찾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트위터 글이 조 후보자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왔다”며 “세계챔피언급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강성휘기자 yo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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