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26일 일단 종료…추석 지나 시즌2로 돌아온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24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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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2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한다. 알릴레오는 오는 9월 개편을 거쳐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노무현 재단 관계자는 24일 알릴레오 시즌 2는 추석이 지난 뒤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22일 알릴레오 시즌1 마지막회 예고 방송을 통해 “시즌1때에는 국민들이 많이 관심 가지는 이슈를 소화하려고 노력을 많이 노력했지만 시즌2에서는 우리가 좀 더 주도적인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시즌2에서는)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은 쟁점인데 실제로 중요하다고 우리가 판단하는 경우 그걸 쟁점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 재단은 향후 보조진행자(MC) 투입이나 새로운 코너 신설 등을 포함해 다양한 개편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관계자는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에도 시즌제로 가자고 계획을 잡았었고 7개월 동안 하면서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생각했다”며 “보다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 한 ‘홍카×레오’ 합동 방송 차후 계획에 대해서는 “한번 이벤트성으로 한 것이며 아직까지 별다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알릴레오는 이날 기준 구독자 수 85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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