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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친교만찬 종료…트럼프 “北 연락 받았다, 지켜보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9 22:09
2019년 6월 29일 22시 09분
입력
2019-06-29 22:04
2019년 6월 29일 22시 0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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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1시간가량 친교만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 내외 주최 친교만찬은 이날 오후 8시20분경 시작돼 오후 9시20분 종료됐다. 만찬은 당초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도착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후 일정들이 순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참석에 앞서 ‘DMZ 만남’과 관련해 북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게 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0일 만날 것인지 묻는 질문엔 “그것은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일을 하고 있으니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이날 만찬에서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 예정이었던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앨리슨 후커 NSC 한반도 보좌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북측과 ‘DMZ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이들이 만찬에 불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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