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독재 권력의 야만적 폭력이 대한민국 부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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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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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날의 야합으로 자유민주주의 잔인하게 찢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도끼로 장작을 패듯, 독재 권력의 야만적인 폭력의 비가 내려 서슴없이 대한민국을 부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여의도에는 도끼 비가 내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차디찬 금속이 법을 쪼개고 민생을 파괴하고 있다”며 “2중, 3중, 4중 도끼날의 야합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잔인하게 찢어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 우리 국민, 우리 헌법,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패고 부수고 파괴하고 찢어버리는 저 독재의 도끼날을 저는 피 흘리며 삼켜버릴 것”이라며 “결코 죽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재의 만행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겠다. 독재 종식의 쐐기를 박겠다”며 “오늘은 광화문에 해가 뜬다. 아름다운 자유민주주의의 해를 맞이한다. 모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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