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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바른미래 봉합할 수 있겠나…손학규, 결단 내려야”
뉴스1
업데이트
2019-04-09 13:36
2019년 4월 9일 13시 36분
입력
2019-04-09 13:34
2019년 4월 9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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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바른미래…엉거주춤하게 갈 수 있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News1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손학규 대표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언제까지 한지붕 두 가족의 엉거주춤한 상태에서 봉합해서 나갈 수 있겠나”라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 4·3 보궐선거 이후 바른미래당 내 중도진보 성향의 국민의당계와 보수성향의 바른정당계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박 의원은 “한쪽에서는 나가라, 한쪽에서는 잊자는 것은 결국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체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손학규 대표가 결단을 내려서 결정해야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는 민주평화당의 의원으로서 한 얘기라기보다는 오랫동안 정치를 하면서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 “민주당이나 정부는 폭넓게 인재를 등용하고 좀 더 여유로운 정치를 해야한다”며 “우리끼리 하겠다, 또 국민과 싸우겠다 하는 자세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도 진보적인 사람이고 진보정당이고 또 진보정권의 성공을 바라지만 그러한 아쉬운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순혈주의로 자기들끼리 한다는 모습은 국민들한테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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