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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25참전 중국군 유해 10구 고국으로 돌려보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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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5:25
2019년 4월 3일 15시 25분
입력
2019-04-03 15:23
2019년 4월 3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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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공항서 제6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한국과 중국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해 국내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를 송환하는 ‘제6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첸펑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 1일 유해 입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송환된 유해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6·25 격전지에서 발굴이 이뤄졌다.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의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됐다. 이 중 1구는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견됐다.
양국은 2014년 1월22일 매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중국의 명절인 청명절(4월5일) 이전에 송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방부는 지난 2014년 3월 437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68구, 2016년 3월 36구, 2017년 3월 28구, 2018년 3월 20구 등 지금까지 589구를 중국으로 돌려보냈다.
중국군 유해 송환은 과거 전쟁의 상흔을 치료하고, 전사자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인도주의적 노력과 한반도 역내 안정과 평화를 증진시켜 나가자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적으로 송환할 계획”이라며 “지난해에 신설된 중국 퇴역군인사무부와 중국군 유해송환 사업과 관련해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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