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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北 ‘비핵화 중단 고려’에 “文 이렇게 될 줄 몰랐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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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18:46
2019년 3월 16일 18시 46분
입력
2019-03-16 18:44
2019년 3월 16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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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페이스북에 文대통령 빗대 "달은 숨고 비는 내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느냐. 문 대통령은 지금 도대체 어느 나라에 있느냐”고 성토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은 숨고, 비는 내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외신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며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와 관련 “지금 대한민국은 어두운 밤이다. 한미동맹은 갈 길을 잃어버렸다”며 “언론은 연일 한미동맹을 걱정하고 있고, 국민의 불안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해결 방법은 오직 강한 압박밖에 없다는 미국에 이 정권은 북한 퍼주기로 맞서고 있으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어둠 속에 비가 내린다. 저도 함께 비를 맞겠다. 우리가 빛이 되자”고 호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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