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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찾은 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 하루하루 살얼음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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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22:38
2019년 2월 13일 22시 38분
입력
2019-02-13 22:34
2019년 2월 13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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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
"금강산 가는 길, 낯익은 동선에 눈시울 붉혀"
"2차 북미 정상회담서 안 되면 재가동 요원해"
"베트남 가서 북미 회담 '응원'하고 싶은 심정"
"개성공단 재개 물리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
금강산에서 열린 대규모 민간교류 행사에는 낯익은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눈에 띄었다.
금강산에서 만난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눈앞에 두고 재가동에 대한 희망을 품으면서도 이번에 재개가 안 되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절박감을 내비쳤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지난 12일 금강산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을 15일 정도 앞두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라고 운을 뗐다.
신 회장은 “입주기업 입장에서는 우회랄까, (금강산이 열리면) 개성공단도 열릴 수 있다는 염원을 가지고 금강산에 왔다”고 심정을 내비쳤다.
신 회장은 금강산을 방북하는 길을 떠올리며 “낯익은 동선이 바다 위에 겹치면서 개성공단 가는 풍경들이 얹어지면서 눈시울이 적셔졌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빅딜, 스몰딜이라는 말이 나오고, 이제는 미들딜이라는 말도 있더라”며 “숨 가쁘게 돌아가는 것에 대한 방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개성공단이 상응조치로 (북미 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라가는 게 확실할 것”이라면서도 “이번에 재가동이 안 되면 요원해지는 거 아닌가”라고 우려했다.
신 회장은 “얼마 전이 개성공단 폐쇄 3년이었다”며 “최근에 중견기업급으로 분류되는 기업도 부도가 났다. 이번엔 기필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함께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가서 기자회견과 피케팅 등을 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신 회장은 “26~28일 하노이에 방문해 응원하러 가고 싶은 심정”이라며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기업들이 하노이에 많이 나가 있다. 현지를 방문해서 우리의 의지를 담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강산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주 전에도 개성공단을 보고 왔다”면서 “물리적 조건으로 125개 기업을 운영하는 게, 재개하는 게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상응조치가 나오지 않겠냐”면서도 “종전선언이 된다는 것은 대북제재를 유지하는 논리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도 개성공단 재가동은 우선적으로 하기로 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서도 대가 없이 하겠다고 했다”며 “평화의 상징으로 존재하는 개성공단이 재가동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북은 지난해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조건’이 마련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신년사에서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이 연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낙관은 이르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금강산 관광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개성공단은 북미 정상회담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남과 북, 해외 대표단 400여 명으로 구성된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12~13일 금강산에서 연대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개성공단 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금강산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남측 참가자들은 해금강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개성공단 열어보자’, ‘금강산 모두 가자’, ‘우리는 하나다’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금강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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