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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평화당과 통합 발언 의원들에 “재차 거론하면 징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3 10:59
2019년 2월 13일 10시 59분
입력
2019-02-13 10:57
2019년 2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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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3일 당 일부 의원이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을 재차 거론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있을 경우 당 차원의 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지도부는 이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바른미래당 박주선·김동철 의원은 전날 평화당 장병완·황주홍 의원과 ‘한국 정치 발전과 제3당 정당의 길’이라는 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옛 동지였던 평화당 정치세력과 바른미래당이 하나가 되면 존속하는 당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평가받을 거로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정계개편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과 한국당을 대체할 대한민국의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중도 세력을 모두 아우르는 제3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 최고위원은 “지난주 연찬회 때 평화당과의 통합은 더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라며 “처음에 그 이야기를 꺼낸 의원님조차도 그 약속에 동의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말 잉크도 안 말랐는데 한 토론회에서 다시 평화당과의 통합을 거론하는 발언이 나오는 건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극히 유감”이라며 “거의 전 의원이 모여서 했던 약속을 위배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정치 신의를 깨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손학규 당 대표도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동의했다”라며 “법리까지 세부 논의는 안 했고 정치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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