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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당대회 강행 결정에 “모처럼 호기, 농간에 무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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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21:15
2019년 2월 8일 21시 15분
입력
2019-02-08 21:13
2019년 2월 8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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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27일 전당대회 일정 변경 불가 결정에 대해 “모처럼의 호기가 특정인들의 농간으로 무산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왜 그러는지 짐작은 가지만 말하지는 않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제는 흥행을 위해서 원칙까지 바꾸며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더니 이제와서는 공당의 원칙 운운하면서 전당대회를 강행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노라면 참 어이가 없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 측 강연재 대변인도 페이스북에 “박관용 선거관리 위원장님 안중에 황 전 총리 외에는 없는듯하니 이번 전당대회는 김이 다 샜다. 흥행은 여기까지”라며 “박 위원장님의 아들의 10년 전 부산 공천 예심탈락이 내년 총선 때는 어찌 되나 한번 보자”라고 적었다.
앞서 홍 전 대표 측은 비대위가 2차 북미 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는 전당대회 연기가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리자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오늘 6명의 주자들이 합의 및 동의한 대로 전당대회 보이콧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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