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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美, 제재 만능론과 속도조절론에서 벗어나야”
뉴스1
업데이트
2019-01-02 12:37
2019년 1월 2일 12시 37분
입력
2019-01-02 12:36
2019년 1월 2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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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년사 관련 논평…“외부의 그 어떤 압력과 협박도 무용지물”
북한 정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일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제재 만능론과 그 변종인 속도조절론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김지영 편집국장 명의의 ‘2019년 신년사에 깃든 최고영도자의 신념과 의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2019년의 사업 계획을 옳게 세운다면 제2차 조미(북미) 수뇌회담 개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는 6·12조미공동성명 이행에 대한 최고영도자의 변함없는 의지가 표명되고 싱가포르 수뇌회담에서 확인된 단계별 동시행동 원칙이 다시 강조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구태여 다른 내용을 덧붙이거나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필요가 없었다”라며 “회담장에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미국 대통령이 그 내용을 모를 리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이) 싱가포르에서 최고영도자와 나눈 뜻깊은 대화를 상기하고 제 할바를 다한다면 올해 조미관계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라며 “신년사에는 백악관의 주인을 향한 아주 간결하고 명백한 메시지가 담겼다”라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는 조선에는 외부의 그 어떤 압력과 협박도 무용지물”이라며 “조선은 오로지 최고영도자의 신년사에서 제시된 궤도를 따라 굴함 없이 줄기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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