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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태우로부터 대면보고 받은 적 없어…회식 때 봤을 것”
뉴스1
입력
2018-12-31 12:21
2018년 12월 31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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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스폰서) 최두영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을 규명할 예정이다. 2018.12.31/뉴스1 © News1 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31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검찰 수사관)으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점심 때 총2~3회 회식할 때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논란 규명을 위한 현안보고에 출석해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태우 수사관을 직접 면담한 사실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회식할 때)특감반원 다 있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김태우 전 특감반원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은 김태우 전 특감반원의 스폰서로 알려진 최두영씨와 관련해서도 “일면식도 없고 어떠한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혀 관계가 없는 분인가’라는 질문에 “그 분이 제가 졸업한 해광고 동문이라는 것을 이 사태 발생 이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최씨가 김 수사관에 대한 인사청탁을 했다’는 대검 감찰결과에 대해선 “특감반원을 모집할 때 사적으로 아는 사람을 통해 추천받은 게 아니라 법무부의 추천명단을 기초해 면접이 이뤄졌다”며 “김 전 특감반원을 면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두영씨가 김태우 전 특감반원의 부탁을 했다는 민간인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향후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알려면 알 수 있는 위치 아닌가’라는 질문에 “민간인은 감찰본부 감찰 대상이 아니다”라며 “최두영씨와 김태우, 민간인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선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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