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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RAM ‘해궁’ 개발 완료…함정 생존성 강화 기대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4 09:58
2018년 12월 24일 09시 58분
입력
2018-12-24 09:56
2018년 12월 24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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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과 항공기로부터 아군 함정을 방어하는 대함 유도탄 방어 유도탄 ‘해궁’의 연구개발이 완료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탄 및 항공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방어유도탄 ‘해궁’을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궁 개발은 미국 레이시온사(社)에서 도입해 운용 중인 RAM(Rolling Airframe Missiles·단거리 함대공 유도탄)을 대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을 주도하고 LIG넥스원, 한화디펜스가 개발에 참여했다.
‘한국형 RAM’으로 불리는 해궁은 발사통제장치, 지령송신기, 수직발사대, 유도탄 등으로 구성됐다. 경사에서 발사하는 기존 RAM과 달리 수직발사 방식을 채택해 전방위 발사가 가능하며 최대 사거리는 20㎞에 달한다.
특히 이중탐색기를 적용해 기상이 좋지 않아도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사격이 가능하다. 또 여러 위협표적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궁은 기존 RAM보다 경량화·저가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해궁은 내년에 양산에 착수해 2021년부터 해군 함정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으로 함정의 생존성과 직결되는 근접방어능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돼 방위산업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고 가격 및 기술경쟁력을 갖춰 수출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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