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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직 논란’ 권칠승 의원, 카풀·택시TF서 사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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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21:53
2018년 12월 17일 21시 53분
입력
2018-12-17 21:51
2018년 12월 17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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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카풀·택시 태스크포스(TF)에서 활동해온 권칠승 의원이 보좌관의 ‘카카오모빌리티’ 이직 논란이 불거지자 TF 위원에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권 의원은 카풀·택시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에게 TF 위원으로 더이상 참여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권 의원이 카풀·택시TF 위원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건 맞다”면서 “사임 이유는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본인의 자발적인 결정일 뿐 당 차원에서 사임을 종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최모씨가 카카오모빌리티에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최씨는 지난 8월 카카오 측으로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입사 제안을 받은 뒤 10월8일 입사 확정 통보를 받고, 이달 초부터 카카오모빌리티 대외협력실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 10여명이 참여하는 카풀·택시TF는 지난 10월30일 구성됐다.
택시업계와 카풀 업계 사이에서 협상을 주재하던 의원실의 보좌관이 협상당사자 집단으로 이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적절한 처신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최씨가 택시기사 분신 사건이 발생한 이후 TF 긴급회의가 열린 지난 11일에도 국회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의원회관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이에 최씨는 “이직은 TF 구성 전 결정했고, 카카오는 (국회 규칙상) 취업 심사 대상이 아니었다”며 “권 의원은 이직 과정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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