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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시중에 ‘대통령 리스크’ 있다는 말 돌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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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0:16
2018년 12월 13일 10시 16분
입력
2018-12-13 10:15
2018년 12월 13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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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시중에 우리 사회가 대통령 리스크(presidential risk)를 안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대통령이 중소상공인분들과 대화해보면 금방 알고 신문만 봐도 알 텐데 이제 와서 ‘최저임금 인상속도가 빠르냐’고 이야기하는 게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서 ‘거시지표는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그러냐”며 “거시지표가 어디가 괜찮은지 이해가 안 간다. 우리 서민들의 삶을 비롯해서 경제상황을 실질적으로 꼼꼼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선출된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에 대해 “원내대표 선출과정에서 우리 당 계파주의가 크게 약화되고 사라져간다고 느꼈다”며 “탈계파주의의 승리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언론보도에서 선거가 계파주의로 치러진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는데 사실도 아니고 옳지 않은 시도”라며 “일부에선 원내대표나 정책위의장에게 친박 프레임을 씌우는 의도도 있다. 시대정신에도 맞지 않고 국민과 당원들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제가 취임할 때 ‘계파주의와 타협하지 않고 싸우다 죽어달라’고 말했다”며 “그 점에 대해 제 마음의 변화가 없고 제가 비대위원장으로 있는 한 계파주의를 살리려는 시도와 싸워가겠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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