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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손학규 단식 관련 “저도 해봤지만 만류하고파…건강 걱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07 11:31
2018년 12월 7일 11시 31분
입력
2018-12-07 11:29
2018년 12월 7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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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의 선거제 개편과 연계없는 예산처리 강행에 반발해 단식농성에 들어간 것과 관련 “충심을 다해 만류하고 싶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선거제 개편은 여전히 여야 간 충분한 논의가 지속돼야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조차도 지난번 드루킹 특검 관철을 위한 단식투쟁을 겪으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휴유증을 겪었다”며 “강추위가 몰아치는 겨울날 연로하신 손 대표의 건강에 해가 갈까 심히 우려되고 걱정된다. 저희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당과 타결한 예산안 합의에 대해 “이번 심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허울뿐인 일자리 예산과 어디까지 퍼줘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남북경협 예산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했다”며 “때문에 정부,여당의 일부 양보를 받아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급격한 SOC사업의 몰락으로 TK(대구경북)·PK(부산경남)·강원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SOC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기자들에게 문자로 ‘모든 비판 감내하고 일 수행한 뒤 학교로 돌아 가겠다’고 한다”며 “특별감찰관 전원이 교체된 마당에 정작 수석만 자리를 지켜서 뭘 하겠다는 거냐. 정치·도의적으로 몰염치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정수석 한 사람이 잘못해서 정권이 송두리째 넘어가는 것도 봤다”며 “조국 수석은 즉각 사퇴하는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박근혜 정부시절 우병우 민정수석을 거론해 직격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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