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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YS 뜻 따라 의회·민주주의-한반도 평화에 혼신 노력”
뉴스1
업데이트
2018-11-22 14:21
2018년 11월 22일 14시 21분
입력
2018-11-22 14:19
2018년 11월 22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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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사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제공)© News1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국회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뜻을 따라 의회주의와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맞아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문 의장은 먼저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열거한 후 “한국 정치에 새로운 역사가 됐다”고 회고했다.
문 의장은 이어 “김 전 대통령은 격동의 현대사를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도무문(大道無門·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나 정도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의 정신으로 걸어왔다”며 “그 치열하고 위대했던 삶의 업적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장은 또 “지금 전 세계는 우리의 성숙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놀라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사에서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다’고 말했고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제안한 남북정상회담을 조건 없이 수락했다”면서 “비록 무산됐지만 민족의 미래와 시대를 꿰뚫어 본 통찰력과 혜안이셨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후배 정치인들이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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