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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본회의 개의 무산에 “국회 파행, 참담한 심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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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15:25
2018년 11월 15일 15시 25분
입력
2018-11-15 15:22
2018년 11월 15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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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본회의 개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본회의를 볼모로, 국회를 파행시키는 것에 대해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억지를 부려 가지고 파행을 시키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오늘 쟁점법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 개의선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들이 합의한 사항이기 때문에 의장으로서는 다른 사유가 없는 한 개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문 의장은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원칙은 오늘 뿐 아니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나갈 것”이라면서도 “법안처리에 필요한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다. 안타깝게도 오늘 본회의는 개의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추가 교섭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침에 했다”며 “저희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 양보하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내용 자체가 아니다. 답답하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그는 야당의 고용세습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부족하다”며 “정부가 전수조사를 하고 결과가 나오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으니 개선하자는 국정조사가 돼야지 지금 상황에서 국정감사 수준의 국정조사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총회 안건에 대해서는 “몇 개 보고사항이 있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진행사항,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사항, 유치원 3법에 대해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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