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폭언이나 폭행 건수는 2013년 194건에서 2016년 1209건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가 지난해 906건, 올 6월 358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에 대한 폭행 등 피해사례가 감소하고 있으나 그 빈도가 낮은 수준은 아니다”라며 “직원들에 대한 폭행은 근무의욕을 저하시키고 다른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폭행이나 폭언 등 일삼는 악성 민원인을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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