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당일치기 방북 뒤 청와대 방문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당일치기 방북’을 마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방북결과를 청취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6일부터 머물렀던 일본에서 이날 오전 북한으로 출발한 뒤 오후에 네 번째 방북일정을 마쳤다.
먼저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에게 “오늘 수고 많았다”고 격려한 뒤 “미국과 남북한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이 오전에 북한을 방문하고 방북이 끝나는대로 곧바로 한국으로 와서 결과를 공유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북과 곧 있을 제2차 미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되돌아갈 수 없는 결정적인 진전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는 것을 들었다”며 “그 결과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뒤 “제가 북한을 방문한 다음 곧장 여기로 온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이 비핵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북한 방문은 상당히 좋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지만 아직 우리가 할 일은 상당히 많지만 오늘 또 한걸음 내디뎠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감사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며 “문 대통령과 한국이 여기까지 오기까지 상당히 많은 역할을 했고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전 세계가 여기까지 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약 38분간 면담했다. 이후 폼페이오 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업무 만찬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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